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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곰 집들이 인사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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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2006년도에 귀농을 해서 열심히 배우고 익히며
농부의 길을 묵묵히 걷고 있답니다.
해발 700고지의 산속에 자리를 잡고보니
때론 적적하기도 쓸쓸하기도 하네요..
이 공간을 통해서 세상도 접하고
여러분들도 만나며 다소나마  위안을 삼는 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