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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농 이야기

<삼도봉복분자호두농원>오미자작목반 자체감사하는 모습

오미자작목반장을 맡고 2년째다.


올해로 오미자 작목반이 결성된지도 5년째로 접어들고 있고

보조사업의 사후관리 점검 및 전체 오미자농가의  현황을  파악하고자

그리고 한번 쯤은 중간 점검이 필요하리라 싶어

지난 총회 때 제안을 하여 자체감사를 실시하기로 하였었다.

임원은 무조건 참가하기로 하고

그 이외에도  참가를 원하는 농가는 자진 참가하도록하여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체 40여 농가를 다 돌았다.

농사를 잘 짓는 사람과 대충 관심없이 짓는 농가와는

확연한 결실의 차이가 있었다.


전체적으론 이곳이 지대가 높고 청정지역인지라

상태가 깨끗했으며 오미자송이들이 머루알처럼 굵고 아주 좋았다.

단지 우리가 좀 더 신경써야 할 부분이 있다면

해가 거듭할수록  노화되어가는 오미자덩굴을 어떻게 잘 관리하여

해마다 좋은 품질의 오미자를 많이 수확하는냐 하는 것이다.

특히나 점차적으로 무농약이나 유기농으로 전환하여

좀 더 건강한 먹거리를 만들어 내는 것에 역점을 두어야 할 것이다.

삼도봉 복분자.호두 농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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