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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체험정보

[새옷증후군]새 옷, 사자마자 바로 입으시나요?

 

옷! 사자마자    입으시나???

 

 

새 옷을 사게되면 새 옷 특유의 시큼한 냄새가 나게 되는데,
보통은 가볍게 여기고 한 번도 빨지 않은 채 그냥 입게 되는 경우도 많이 있을거에요.

 

옷의 구김이나 변형 방지, 정전기 방지, 염색성 향상을 위해 사용하는 포름알데히드 같은

유해 화학물질은 연약하고 민감한 피부에 심각한 피부 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를 새 옷 증후군]이라 한답니다.

 

 

 

 

피부가 예민한 사람은 가려움증이나 피부염 등의 반응이 바로 나타나 오히려 치료하기가 쉽지만,

겉으로 아무런 반응이 없다해도 안심 할 수 는 없으니 조심해야됩니다.

 

화학약품이 피부 속에 침투해 큰 병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조금만 노력하면 [새 옷 증후군]을 예방 할 수 있는데요~

 

 

면이나 모시 등 물세탁이 가능한 소재는 입기 전에 무조건 1-2회 세탁하는 것입니다.

이때 찬물보다는 따뜻한 물이 옷에 남은 화학약품을 더 잘 빼준다고 합니다.

 

물세탁하기 곤란한 소재의 옷이라면

통풍이 잘되고 햇살이 드는 곳에서 5시간 정도 말려 화학물질을 날린 후 입는게 좋습니다.

햇빛이 자연 살균의 역할을 해 줍니다.

 

속옷, 겉옷 뿐만 아니라

피부에 직접 닿는 침구류, 타월은 사용하기 전에 꼭 세탁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특히 여름에는 땀이 나면서 모공이 확장되어 새 옷에 남아있는 화학약품이 침투하기 쉽기 때문에

더욱 신경 써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드라이클리닝 맡겼던 옷을 찾아오면, 옷에서 석유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지요.

드라이클리닝의 용매가 석유계이기 때문인데,

건조과정의 부족이나 용재관리의 잘못으로 불순물이 있어서 냄새가 납니다.

 

드라이클리닝 한 후의 옷도 꼭 비닐을 벗기고 자연통풍 되는 곳에 걸어둔 후 입으세요.

자연건조가 되면서 유해물질이 공기중으로 날아갑니다.^^

 

 

 

 

 

"새 옷 알레르기" 라고도 하는 "새 옷 증후군"

 

내 피부에 화학약품이 묻어있다면, 굉장히 신경쓰이겠지요?

 

이 글 보시고 이크! 하는 분들 생각 외로 많으실듯~ㅎㅎ

 

가장 기본이되며 참 중요하지만 무의식적으로 많이 간과하는 의식주.

바른 상식으로 건강한 생활 하자구요~^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