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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농 이야기/꿈농 안부인사

산머루농원 감자 심기 작업

산머루농원 감자 심기 작업 준비합니다.

먼저 작업을 순서를 정해서 작업을 해야 합니다.

감자 쪼개는 시간 3일

밭고랑 만들기 3일

감자 심기 2틀

 

 

 

먼저 감자 싹이 났는지 알아야 합니다.

감자를 쪼개야 하니까요.

 

 

 

이감자는 홍감자 이네요..

하나 하나 쪼개야 합니다.

감자 싹 눈을 잘보고 잘 잘라야 합니다..

왜 감자를 쪼개야 하는지는 통째로 감자를 심으면 감자 싹이 너무 많이 올라와 나중에 할일이 많아 집니다.

 

 

이름은 수미 감자 입니다.

삶아 먹으면 재일 맛있는 감자 이구요..

푼이 팍팍 나는 감자 수미감자 입니다.

 

 

고랑을 만들어 비닐을 쒸워야 합니다.

구멍이 뚤린 비닐 감자심는 전용 비닐입니다..

옛날에는 구멍이 없어 구멍을 뚤어가면서 하니 시간도 더많이 걸리고 일의 속도가 붇지 않았습니다.

 

 

이제부터 감자를 심어야 합니다.

 

 

오전 8시 부터 심기 시작 했습니다.

감자를 깊숙히 넣고 나면 다른사람을 그위에 흙을 떠부어야 합니다.

혹여나 추워지면 감자가 얼어 버리니까요..

 

 

 

아침 새참으로 육개장 컵라면을 먹었습니다.

아침에는 조금 쌀쌀하니까요..

일회용 가스랜지 가스가 얼어서인지 물이 끓는데 한참이 걸렸습니다.

새참 먹는 시간으 늦어져서 미안했습니다.

 

 

드디어 감자를 다 심었네요..

정말 힘든 작업을 합니다.

놉을 했는데 어르신들의 연세는 모두 75세 전후 입니다.

조만간 우리농산물 먹을수 있을지 걱정이네요..

직접 감자 심어보니 너무 힘이들어요..

5년 있으면 놉을 할수 없어 농사도 못지을것 같아요..

저도 힘들어서 안지고 싶은 마음이 꿀떡 같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