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파는곳/직거래다니던 그떼 그시절
직거래 행사를
시작한지도
벌써 수년간
천연벌꿀을 채취해
믿음과신용으로
쌓아온 세월
지나간 세월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고
천연 벌꿀을 채취하기위해
많은일들이 생각나네요
몇 해전 겨울에먹다남은 설탕을 다 채취하고나니
이슬비가 내렸습니다
아카시아향기가 진동을하고
벌들이 꿀을 따러 산으로향하고
비에젖어 역봉들이 하루밤사이
다 죽어버렸습니다
텅빈 벌통을 보고 도둑이 다 털어갔는줄 알았는데....
신고까지 할려고했는데
도둑맞은것이 아니고
비에 젖어
배가고파 벌들이 죽은것입니다
이렇게 까지 하면서 지켜온 믿음이
오늘날
도마네꿀집이 살아남은 이유입니다
열심히 꿀벌처럼 노력하면서
인연의소중함과
자연의 고마움을 간직하면서
행복한 마음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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