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농 이야기
폭염속에서 머루나무와 함께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6. 25. 23:10
산머루밭에서 일을 하다보면 땀빵울이 줄줄 흘러 내립니다.
서방님은 머루나무 순을 따주고 있습니다.
나는 머루나무 묘목순을 따주었습니다.
정말 너무 무더운 하루 였습니다.
다른지역에는 가뭄이 너무 심하다고 합니다.
우리 머루밭에도 가뭄이 심해요..
머루 알맹이들이 무럭 무럭 자라야 할시간에 물이 부족해서 쑥쑥 커지 못해요.
작년에 동해피해로 이제 막 자라는 머루나무인데..
가뭄이 해결된다면 머루나무들이 쑥쑥 자랄수 있을텐데..
올 한해에도 많은 어려움이 많아요..
http://www.sdsmeru.com산머루농원의 꿈을 찾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