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농 이야기

포도밭 비닐 씌우기 작업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12. 17. 20:14

그동안 1달동안 비닐을 씌우기 위해 교체작업을하고

준비를 하였지만 그래도 완벽하게 다하지 못했다.

17일 이른 아침부터 많은 사람이 모여서 비닐을 씌웠지만

10시가 지나자 바람이 불기 시작해 깔끔하게 마무리하지 못했다

 

 

아쉽지만 결국은 제 2농장에 1동만 씌우고 그만 두어야하는

결과를 초래했다. 다음기회에 다시 시도해야 한다.

아마 이번주 금요일이나 토요일이 될것같다.

 

 

비닐을 만지는 날에는 바람이 불면 절단이다.

부지런히 하였지만 10시가 지나자 바람이 불어 그만두게되었다.

 

 

해야할께 너무많다.

제발 바람만 불지 안았으면 좋으련만 야속한 바람은

눈발과 함께 불기시작 주인의 애를 태운네요.

 

 

시설 하우스 재배가 이렇게 어려움과 사투를 걸어야하는데

날씨의 변수로 하다가 중단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요행스럽게 씌우는 날 바람이 불지안으면 그해는 운수 대통이다.

 

 

하늘이 말린다면 어절 수 없는것 인력으론 되지않는다.

그동안에 해야 할일이 많이 있기 때문에

다음에는 바람이 불지않는 날을 잡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