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한지 엇그제 같은데 벌써 16년 차 되었습니다.
뒤돌아보면 힘든일도 많치만 행복한일도 많았습니다.
이것은 저희 2010년에 찍은 자연의 밥상 프로그램입니다.
이때 최동석 아나운서 오셔서 촬영 하고 가셨어요.
기억 하고 계시는지 모르겠네요.
지금 보니 새롭습니다.
아이들도 새롭네요.
이제는 고1,중3 학생이 되엇네요.
저희 수도산 산머루농원의 변함이 없네요.
얼굴에 주름만 늘어 났어요.
나이도 먹고,
언제나 가족이 먹는다는 마음로 제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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