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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체험정보

【온천】온천여행-온천성분-온천효능-온천의종류-온천여행, 제대로 알고 떠나자!!





【온천】온천여행-온천성분-온천효능-온천의종류-온천
여행, 제대로 알고  떠나자!!






이렇게 추운 계절이면 누구나 온천물에 몸을 푹 담그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대한민국의 수많은 온천 중에 어디가 제일 좋을까?
물론 다 좋겠지만  온천여행을 떠나기 전에
각기 가진 온천의 효능을 한번 따져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우리가 온천을 이용하는 방법엔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겠다.
대게는 온천욕이 주종을 이루겠지만, 온천수를 마시거나 밥을 지어 먹기도 한다.
또한 요즘은 단순히 따뜻한 온천수를 즐기는 개념을 넘어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의료의 수단으로 중요하게 쓰이기도 한다.




온천의 종류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온천수의 온도에 따라   부곡온천(富谷溫泉)처럼  74℃ 이상 되는 고온천(高溫泉)
37℃∼42℃의 온양온천(溫陽溫泉) 같은 중온천,
20℃ 미만의 초정수(椒井水) 같은 냉천(冷泉)으로 구분할 수 있겠다.

 

 

성분별로 구분해 보면
우리 나라 온천의 대다수인  단순천(單純泉)은   유황의 함유량이 많고 이산화탄소가 함유된  온천이며
유리탄산이 들어 있는 단순탄산천, 중탄산칼슘이 많은 중탄산토류천, 중산나트륨이 많은 중조천
 소금이 주성분인 식염천, 제1.2철이 들어 있는 철천, 황산알루미늄이 들어 있는 명반천 등이 있겠다.



그러므로 온천의 효능은,
물의 종류와 수온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만성관절질환·고혈압·동맥경화·비만
당뇨·류머티즘·위장질환·간장질환·외상·피부염·갱년기부인질환 등에 좋다고 되어 있다.


온천요법은 운동요법.물리요법.식이요법·살균요법을 모두 겸유하고 있으며
장기의 기능저하를  막아주고, 자체의 면역력을 높여주며 피로를 회복시켜 주고
 정신의 긴상상태를 풀어주기도 한다.

예를 들면, 온천수로 밥을 지어 먹으면 위장이 튼튼해지고,
온천을 계속함으로써 위산과다 환자는 위산의 분비가 감소되면서 치유되고,
 반대로 위산의 분비부족으로 늘 소화장애가 있는 사람은
도리어 위산 분비가 촉진되어 위가  정상기능을 되찾는다고 한다.




온천수를 마시면 빈혈이 치유되는데,
이러한 효능의 근거는 온천수에 철분성분이 많기 때문으로 생각되어 지며
중탄산나트륨 등은 위산과 중화작용을 나타내어 유효한 반응을 얻게 되기도 한다.

또 황산이 많이 들어 있는 온천은 고혈압환자에겐  혈압을 현저히 낮추어 주는 효과가 있으며
중풍.요통.동맥경화증·신경통 등에는 장시간 목욕을 함으로써 효과를 얻으며
또한 질환의 예방을 위해서도 많이 이용되고 있다.



근래에 와서 교통사고로 인한 골절상, 운동으로 신경장애를 일으켰을 때
온천욕은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대사를 활발케 하여  증상이 호전되기도 하며
피부질환에는 그 효과가 뛰어난데, 특히 습진에 유효하다.



또 여성에게는 자궁내막염 치료에 도움이 되고 불임증에도 효험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담낭질환.치질과 간장질환에 효과가 있으므로 일반 치료약물과 함께
모든 질환에 유용하게 응용하면 신통한 효험을 나타낼 수가 있겠다.


이렇듯 각자의 필요에 따른 온천의 선택 방법 또한 지혜일 수 있으며
이왕  떠나는 온천여행 기왕이면 실속있게 다녀 오시면 좋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멋진 겨울 온천여행을 위하여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