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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농 이야기

봄이 오는 길목/ 시골포도원에

봄이 오는 길목/ 시골포도원에 

 

봄이 왔다고는 하지만 하우스밖에서는 쌀쌀함이 느껴진다.

가온을 시작한지 보름이 지난 지금은 벌써 포도싹이 튼튼하게 자라기시작합니다.

한겨울의 강추위와 폭설을 잘 견디고 포도꽃송이를 내밀고 있네요.

오늘도 잘 자라라고 주기적으로 관수를하고 혹씨나 냉해를 입을까봐

찬바람이 들어오지 못하게 철저히 비닐 단속을 하였답니다.

 

 

하루하루 포도싹이 자라고있는 것을 보노라면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 하루가 금방 지나가네요.

이포도는 품종이 거봉(피오네)입니다.

 

 

아래포도는 적색포도(배니바라드)인데요

처음 순이 나올때는 약하게 나오지만 커면서 튼튼해 집니다.

 

 

아래는 상추모종을 심어놓았는데 필요할때 몉잎씩 따다먹고요

씨앗으로도 모종을 키우고있으며 집 모퉁이에는 오늘씨앗을 뿌렸답니다.

 

 

그리고 지난해  포도알과 산야초로 액비를 담은게 발효가 잘되어서

올해는 관수때마다  적당한 비율로 넣어주어 화학비료는 전여

사용하지않는 유기농 과정을 실천하고있답니다.

 

미생물이 만들어 놓은환상적인 원형을 이루었네요.

 

 

재료에따라 번식하는 미생물이 다르게 나타납니다.

 

 

 

 

농산물의 부산물과 산야초로 천연 영양제 액비를 만들어 생산하는

포도는 당도와 병충해에 강한 맛있는 고품질의 포도로 태어납니다.

산야초나 바다물에는 식물이 필요로하는 각종미네랄이 풍부하여

화학비료를 전여 사용하지 않아도 건강하게 자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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