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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농 이야기

김천 사이버농업인 전진대회

 

제1회 김천 사이버농업인 전진대회가 1박2일 일정으로 가야호텔에서 있었습니다.

 

 

김천 사이버농업인들이 모여 다시 힘모아 도약하자는 취지의 워크샵이었지요.

그동안 여러 사정으로 정체되었던 연구회를 재정비하며 힘을 모을 수 있는 계기가 꼭 필요하였기에 

1월 총회 후 2월 행사를 기획하여 3월 더 바쁜 농사철이 되기 전에 워크샵이 개최되었지요.

 

 

 

 

 

 

시장님도 참석하여 축사를 해주셨고, 기술센터 관계 공무원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특히 이번 어려운 시기에 회장직을 맡은 가자토끼나라 이명희 회장님 고생많으셨구요.^^

사무국장 맡은 오케이농원 이상남씨. 고생 많았습니다.

(이제 얼른 배밭으로 돌아와 팜지기의 본임을 다 하이소~~ㅠㅠ)

 

바쁜일 마치고 늦게나마 저녁에 와주신 연구회원님들 반가웠습니다.

또한 장학기금 마련에 십시일반 힘을 모아주신 손길도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많은 협조 가운데 누구보다 꿈농 식구들이 마음을 모아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지요.

상남씨와 같은 마음으로 감사인사 드립니다.^^ 

 

 

뭔가 하나의 일이 잘 성사되기까지 참 많은 에너지와 준비가 필요합니다.

그 중 제일 기본이며 중요한 것은 돈, 시간 보다 마음이겠지요.

마음을 모아야 하는 취지의 워크샵이었고, 또한 마음 없이는 이루어 질 수 없는 행사였습니다.

이번 하나의 계기로 다시 한걸음 내딛는 김천사이버연구회의 밝은 미래를 기대해 봅니다.   

 

배우고 리마인드 할 수 있는 좋은 강연도, 서로 더욱 친해질 수 있는 레크레이션도 좋지만,

개인적으로는 이번행사에서 처음 선보인 바자회가 일년에 한번씩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집에서 안쓰는 소농기구나 농자재, 생필품, 책 등을 벼룩시장에 내놓으

의미도 재미도 있고 더욱 좋지 않을까요?

 

 

 

선준이가 강연 중 방해꾼 노릇을 좀 했지만,

어린이집 안가고 엄마아빠 따라 좋은데 가서 정말 신나는 하루를 보냈답니다.

가야호텔 뒤 야생화식물원을 무척 신나했지요.^^

저는 아쉽게도 쌍둥이 아가들이 기다리고 있어 전일 행사가 끝나고 선준이와 먼저 돌아와야 했습니다.

 

오랜만에 얼굴 뵌 꿈농식구들 무척 반가웠습니다.

다음 꿈농 정기모임은 삼도봉복분자호두농원의 생생식품 개업식에서 한다고 들었습니다.

이번엔 저도 갈게요~

설마 신랑이 이번에도 색시를 잊고 그냥 가버리진 않겠지요.ㅎㅎ

 

 

 

= "경북tv뉴스"에나온 <김천사이버농업인전진대회> 소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