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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농 이야기

산더덕축제를 꿈꾸며

3~4년뒤의 산더덕축제를 위해
어제부터 7만평 산에 더덕씨를 심는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4월 한달은 꼬박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토요일날은 시내에서 지훈이아빠랑,토마씨가 오셔서
하루종일 도와 주셔서 진도가 많이 나갔고
일요일은 지례성당으로 아침미사를 다녀온 후로
옆지기님과 같이 오후시간을 산에서 보냈답니다.

 수북히 쌓인 냑옆을 걷어내고 씨를 심는 작업이라
산먼지를 많이 먹어서인지
옆지기님이랑 저랑 둘다 목이 따끔거리고 아프네요...




 싹이 잘 나 주어서 훗날 제가 꿈꾸는
멋진 산더덕축제를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삼도봉 복분자.호두 농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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