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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과 낮에는 꽃따라 밤에는 별따라떠나는 .....

집 떠나면 고생이라더니

통영을 오가다보니 사람 노릇도 못하고

잠시   보름 정도 들렸다가 텐트를 가지고

집시처럼 떠나는 현대판 집시되어 전국을  떠돌다

맛있는 꿀을 가지고 돌아 오겠지요

꽃 따라 계절따라  떠나다보면

세상구경까지하고

좋은 점도 많지만  힘이 많이 듭니다.

1월부터~~~~~~

통영에서 영덕 보은을경유해서  최전방 38선까지 같다오면

6월초가됩니다.

낮에는 꽃따라

밤에는 별따라  달과 친구되어

열심히 달리다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