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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 지방 - 불포화지방 - 포화지방 - 식물성기름 - 동물성기름

                 

트랜스 지방 - 불포화지방 - 포화지방 - 식물성기름 - 동물성기름






보기만 해도 침이 넘어가는 고소한 튀김 식품에 숨어 있는 복병,
트랜스 지방, 왜 나쁠까?
지방, 탄수화물, 단백질은 우리 몸의 3대 영양소로써
안먹을 수는 없지만그 중에서도 지방은 과하게 섭취하면
건강에 오히려 해로운 것이지요.




우리 몸의 지방은 포화지방이 약 30% 이상
불포화지방이 약 60% 이상으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특히 트랜스지방은 정말 해롭다고 합니다.
세계보건기구에서는 하루 섭취하는 열량 중에서
트랜스 지방의 비율이 1 퍼센트 미만이 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트랜스 지방은 주로 과자, 도너츠, 빵, 치킨, 팝콘 등
우리가 즐겨 먹는 튀김가공식품에 들어 있는 것으로
트랜스 지방 규제가 강화되면서
외식 업체들도 트랜스 지방 함유량을 낮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답니다.
 


우리의 건강에 해를 끼치는 것은 바로 포화지방과 트랜스 지방인데요
섭취하는 지방은 화학 분해 과정을 거쳐서 체내로 흡수되며
나머지 일부는 체내에 저장되는 것입니다.



올리브, 해바라기, 옥수수, 콩을 재료로 사용하는 식물성 기름은
불포화지방을 많이 포함하고 있지만
동물성 지방인 양고기, 쇠고기 등에는 포화지방이 많이 포함되어 있지요.
하지만 불포화지방을 많이 가지고 있는 식물성 기름도
높은 온도에서 조리과정을 거치면서 트랜스지방으로 변환될 수도 있고
심지어 포화지방으로 바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답니다.




                                       따라서 자연산 식물성 기름이라 할 지라도
                                      몸에 해로운 트랜스 지방으로 변질되기 전에
                                       음식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지요.

 

트랜스 지방이 심장병의 원인이라는 의학 자료들도 있고,
몸에 트랜스 지방이 많은 여성들이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40% 이상 높다는 연구결과도 나와있으니
되도록이면 트랜스 지방을 멀리하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하지만, 자연산 트랜스 지방(vaccenic acid)도 존재하고
우리 몸에 필요한 식품들에도 들어 있으므로
트랜스 지방을 전혀 먹지 않기란 불가능하고 바람직하지도 않을 것 같네요.
따라서 트랜스 지방의 하루 제한량(약 2.2g)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참고로 우리나라의 식품 표시기준에 따르면
1회 제공량(과자의 경우 30g)에 0.2g 이하의 트랜스지방이 포함된 경우에는 
천연적으로 존재하는 함량 등을 고려 "0"으로 표시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이점은 미국, 캐나다 등도 비슷하답니다.
따라서, 트랜스 지방의 함량을 잘 살피되 
트랜스 지방이 없다고 표시한 식품이라고 해서 
마구 먹어서는 안 된다는 점은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불포화지방이 많은 식품 - 호두
안토시아닌색소가 많은 식품 - 오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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